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놓고 준비 중이라며 현재 결정이 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, 다음 달 12일부터 14일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추진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대변인은 오늘 공동조사를 위해 북측으로 향한 철도차량 중 유조차에 5만 5천ℓ의 기름이 실려 있다며 열차 운행과 조사단원의 숙식, 난방에 사용하고 남는 부분이 있다면 전량 우리 측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철도·도로 현대화 착공식과 남북 적십자회담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조속히 협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301334238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