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"경제적 재앙을 막기 위해 연방 부채 한도는 전적으로 폐지돼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, 자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진보 성향 정치인인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도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채 한도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할 경우 "미국은 물론, 전 세계에까지 끔찍한 타격을 줄 수 있다"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연방 정부 부채 문제는 국제 신용 평가 회사 무디스가 지난달 16일 이를 이유로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강등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의회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빌릴 수 있는 금액에 상한을 두는 부채 한도를 설정해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한도를 채우면 돈을 더 빌리는 방식으로 기존 채무를 갚을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재무부는 현재의 부채 한도(36조 천억 달러)를 채우는 시점을 늦추기 위해 특별 조치를 실시하면서 시간을 벌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를 상향하거나 한도 적용을 유예하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 상태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등을 통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가 부채 한도를 전면 폐지하자고 주장한 배경에는 대대적인 감세 공약이 실행되면 재정 적자와 연방 부채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비판 공세에 대한 고려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승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이승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051645478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