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북도 군산의 한 주유소가 불량 휘발유를 판매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관련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9시 50분쯤 '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했는데 차가 운행 중 멈췄다'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런 신고가 3건 접수됐는데 피해 차량은 10여 대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차량 운전자들이 이용한 주유기는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"현재 사건이 배당돼 조사 중"이라며 "운전자들이 주유한 휘발유에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산시 관계자도 "석유품질관리원의 성분 조사 결과 휘발유에 문제가 있다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오점곤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061502498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