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과 일본도 이란과 이스라엘에 있는 자국민의 긴급 대피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와 현지 주재 공관이 영사 보호 응급 체제를 가동했으며 현재 일부 중국 국민이 주변 국가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은 각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국 영공이 폐쇄된 상태라며 육로 국경 등을 거쳐 신속히 출국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외무성도 이란 전역에 해외지역 위험 정보를 최고 수준인 '대피 권고'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무성은 이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인 약 300명에게 신속하게 다른 나라로 대피해 달라고 요구하고, 부득이하게 이란에 머물 경우에는 안전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"이란과 이스라엘 양국에서의 대피 수단을 현재 조율하고 있으며, 제3국과 협력도 검토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172141163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