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할 뜻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츠 장관은 19일 공습 피해를 본 홀론 지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"하메네이는 현대판 히틀러"라고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하메네이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고, 이에 대한 지침도 전달됐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츠 장관은 엑스(X)에도 "아야톨라 정권을 약화하기 위해 이란의 전략적 표적과 테헤란의 정부 표적에 대한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라고 군에 지시했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츠 장관의 이런 발언은 이날 오전 이란이 이스라엘 남부의 병원을 폭격한 뒤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카츠 장관은 앞서 성명을 통해 "비겁한 이란 독재자는 견고한 벙커 깊숙이 숨어 이스라엘의 병원과 주거 건물들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"며 "이는 가장 중대한 형태의 전쟁범죄이며 하메네이는 자신의 전쟁범죄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"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192325467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