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요구하는 유엔 등의 목소리에 맞서 싸울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21일 내각회의 모두발언에서 "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은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고, 테러리즘에 터무니없는 보상을 주는 일이 될 것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프랑스, 영국, 호주, 캐나다, 벨기에, 룩셈부르크 등 10개 나라가 오는 23일 미국 유엔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승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진실을 말하겠다며 "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투쟁과 힘을 통한 진정한 평화 비전이 이스라엘의 진실이자 객관적인 진실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엔 총회 참석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올 1월 취임한 이후 이스라엘을 계속 지지해왔으나 최근 이스라엘이 카타르에 머무는 하마스 지도부를 공습한 것에 대해선 불만을 나타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212300556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