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산업부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오늘 오후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과 비상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 현지를 화상으로 연결해 살펴본 결과, 중동 정세가 석유·가스 수급과 수출,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중인 국내 석유·가스 도입 선박은 정상 운항 중이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막히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5월까지 대중동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3% 수준으로, 산업부는 일부 소재, 부품, 장비의 경우 이스라엘 등 중동 국가에 의존도가 높지만 대체 수입이 가능하거나 재고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6222209462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