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의 여파로 지난달 통신 시장에서 이용자 66만 명이 번호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달 SK텔레콤과 KT, LG유플러스, 알뜰폰 간 번호 이동 가입자 수는 66만 6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42%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93만 명이 번호 이동한 것과 비교하며 이동이 잦아드는 모양새이지만 여전히 평상시 수준인 50만 명 내외보다는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SK텔레콤 이탈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8만 7천여 명을 확보했고 KT는 8만 2천여 명을 끌어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SK텔레콤도 번호이동 혜택을 강화하면서 LG유플러스에서 3만 8천여 명, KT에서 3만 2천여 명, 알뜰폰에서 2만 6천여 명이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7012258565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