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민석 국무총리는 6·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, 후손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4만여 명이 전사했고, 부상자도 10만 명이 넘었다며 대한민국은 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우리의 동맹은 굳건해지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, 참전용사 후손 장학 지원과 교류 캠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75년 전 유엔군의 희생과 우리의 노력에도 분단의 아픔은 진행 중이라며, 안보와 평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념식에서는 미 육군 소속으로 1952년 6월, 당관리 부근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고 프레드 B. 맥기 참전용사에게 태극무공훈장이 수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72803521078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