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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당 만난 정청래 “조국 사면, 대통령이 어련히 알아서 할 것”

2025-08-05 3,955 Dailymotion

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 야당들을 방문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. 조국 전 대표 사면과 관련해선 먼저 언급하며 “대통령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거니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정 대표는 진보 야당들을 “동지”, “민주개혁 진보세력의 일원” 등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소수 야당의 의정 활동에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. <br />   <br /> 정 대표는 혁신당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조 전 대표 사면 이야기를 꺼내지 않자 “자진 납세 형태로 제가 말씀을 드린다”며 “혁신당 의원들께서 개인적으로 저에게 조 전 대표 사면 문제를 얘기하길래 제가 개인의 몸이 아닌 당 대표라 말하기 적절치 않다고 해왔다”고 언급했다. 이어 “(조 전 대표 사면 문제 결정은) 대통령께서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거니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아울러 정 대표는 “혁신당과 민주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동의 운명을 가진 우당(공통점이 있어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정당)”이라며 “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물리치자는 공동 목표에 있어 방향과 길이 다르지 않았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조 전 대표가 ‘윤석열 정권 3년은 너무 길다’고 한 말이 좋은 씨앗이 되어 3년 만에 정권이 막을 내렸다”며 “혁신당이 쇄빙선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해줬다”고 평가했다. <br />   <br /> 또한 정 대표는 “이제는 당은 다르지만,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”며 “검찰·언론·사법 개혁 등 당면 개혁 과제에서도 혁신당이 쇄빙선이 돼 주면 민주당도 함께 나아가기가 수월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당 내 검찰개혁특위에서도 혁신당의 의견을 경청하겠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이에 김 권한대행은 “우리 두 당은 ‘내란 정당 퇴치’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5685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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