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가 각종 쟁점 법안을 처리할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되, 22일 하루는 건너뛰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(19일)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, 22일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날짜임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민주당은 21일 본회의에서 MBC법과 추미애 법사위원장 임명 표결을 먼저 진행하고, 이후 EBS법과 노란봉투법, 추가 상법 개정안을 차례로 처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애초 계획한 대로 각 법안 처리 때마다 필리버스터를 벌여 반대 의사를 피력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본회의 기간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경과 이후 토론 종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국회법 조항 등에 따라 25일 오전 중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8192153052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