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범여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둘러싼 당정 사이 엇박자가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, 누구를 위한 속도전이냐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(30일) 브리핑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우려 표명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의 공개 저격 등을 나열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당이 주장하는 '검찰 죽이기'는 대한민국 형사 사법체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위험이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서, 민생을 위한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법무부 장관조차 우려하는 이 안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라며, 수사 기관의 난립을 막고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시스템 구축을 차분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83011362425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