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새 정부 조직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개편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어제(5일)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, 정부 조직 개편은 새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할지 의지가 담겨 있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·중대범죄수사청을 두는 건 정부 조직 개편안에 들어간다며 개편 시행 시기는 1년 정도 유예하는 거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에 대해서는 정부조직법과 함께 처리돼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야당의 협조가 여의치 않으면 2차례에 걸친 정부 조직 개편이 이뤄져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건 법과 관계없이 할 수 있다며, 예산 국회를 마무리한 뒤인 내년 1월 2일을 개편 시행 시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61108015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