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-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 도중 한국인 다수를 포함해 475명이 체포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7백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(6일)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이번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산 자동차·부품 관세를 15%로 인하하는 행정 명령엔 서명했지만 한국산엔 여전히 25%가 적용되고 있다며, 우리 기업이 더 불리한 경쟁 환경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결국 국민 안전도,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게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며, 당은 외교 실패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9061443321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