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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출근도 등교도 거부"...강경 이민 단속에 '셧다운' 맞불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1-21 645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네소타주에 대규모 연방 요원을 투입해 강경한 이민 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지역 단체들이 대규모 ’경제 셧다운’ 시위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네소타 지역 노동조합과 종교계·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오는 23일 출근·등교·쇼핑을 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경제 셧다운’ 시위는 이달 초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미국인 여성 르네 굿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항의 표시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천 명의 연방 요원을 미네소타에 파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최근 몇 주간 미네소타주에서 2,400명 이상이 체포되고 현지 여성이 숨지자 지역 사회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위를 주도하는 미국통신노조(CWA) 미니애폴리스지부 키어런 넛슨 지부장은 "미네소타 주민들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이자 노동 계급을 향한 폭력"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AT&T, 액티비전, 디렉TV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CWA를 비롯해 호텔·요식업 노조인 유나이트 히어(UNITE HERE) 17지부, 세인트폴 교사연맹, 미니애폴리스 교사연맹 등도 이번 ’경제 셧다운’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카페와 식당, 술집들도 동참하는 가운데 연방 요원들의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’메타 커피’는 페이스북에 "우리 주에 대한 침공과 정치적 부패에 반대한다"며 "ICE는 침공을 멈추고 미네소타를 떠나라. 출근, 등교, 쇼핑을 멈추자"고 적었다. 한 주유소 문에는 "연방 요원은 이 사유지에 진입·주차하거나 이민 단속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"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ICE의 상위 부처인 미국 국토안보부(DHS)는 이번 시위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DHS 대변인은 "주 경제를 마비시키려는 이들의 행동은 살인자, 강간범, 갱단, 테러리스트 등 범죄자 불법 이민자들을 옹호하는 것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김잔디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211421272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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