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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"단속으로 공장 건설 2~3개월 지연"...미국 "비자 문제 해결할 것" / YTN

2025-09-11 0 Dailymotion

현대차 사장 "최소 2∼3개월 공장 건설 지연 예상" <br />정의선 현대차 회장 "더 나은 비자 제도 희망" <br />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"트럼프가 나서서 해결할 것" <br />조현 외교부 장관 "한국 전문 인력 비자 만들자"<br /><br /> <br />현대자동차는 미국 이민 세관 단속국의 단속으로 조지아주 현대차-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이 수개월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번 사태로 불거진 외국의 전문 인력 비자 문제를 "트럼프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할 것" 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가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최소 2∼3개월의 공장 건설 지연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공장 건설 단계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" 며 "미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기술과 장비가 많다" 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"현대차에 미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" 며 반년 전 밝혔던 미국 투자 계획을 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[호세 무뇨스 /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(지난 4월): 미국 현지화에 속도를 낼 겁니다. 현대차는 미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보고 그렇게 결정했습니다.] <br /> <br />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"비자 규정이 매우 복잡한데 더 나은 제도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" 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외국의 전문 인력 비자 문제에 대해 "트럼프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할 것" 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외국 근로자들이 적절한 비자를 받아 미국인을 교육하는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국가와 협정을 맺을 거라고 본다" 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양국은 비자 문제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미국 내 공장 구축을 위한 단기 파견자 등 비자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현지 취업이 가능한 H-1B 비자의 한국인 할당을 확보하고, 숙련공까지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인 전문 인력만을 대상으로 별도 비자, E-4 쿼터를 신설하는 '한국 동반자 법'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제도 변경엔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한미 양국은 출장용 단기 상용 B-1 비자의 탄력적 운영으로 일단 숨통을 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120801536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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