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검찰청 해체가 공식화된 것을 두고,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국회의 의결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 직무대행은 어제(26일) 대검찰청 청사를 나오며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향후 형사사법시스템이 공백 없이,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검찰 수뇌부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보안수사권이 유지돼야 한다고 보는지에 대해선 다음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78년 만에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해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을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정안은 공포 뒤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후속 법령 등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내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9270206548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