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두 나라가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어제(10일)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제10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 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선이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의 후속 협의를 조기에 개최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국대사관도 양국 차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통의 의지를 포함해 북한이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일치된 접근법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지속 보장을 통해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110006564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