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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퀴벌레 잡으려고…스프레이에 불 붙였다 ‘펑’

2025-10-20 2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바퀴벌레를 잡겠다며 무심코 한 행동이 큰 불로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대피하던 주민 한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. <br> <br>어떻게 이런 참사가 벌어진 건지, 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건물에서 뿌연 연기가 폭포처럼 아래로 쏟아집니다. <br> <br>연기가 바로 앞도 안보일 만큼 순식간에 퍼집니다. <br> <br>오산시 상가주택에서 큰 불이 난 건 오늘 새벽. <br><br>화재로 인해 천장과 벽이 모두 새까맣게 그을었고, 물을 뿌린 흔적들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.<br><br>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됐는데, 5층에 살던 30대 여성 주민이 대피 도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. <br><br>[건물 주민] <br>"막 펑펑 소리가 나니까. 연기가 꽉 차 가지고 저희는 그냥 코 막고 입 막고 그냥 밑으로 그냥 내려와서." <br> <br>조사 결과 오늘 화재는 벌레를 잡으려다 실수로 낸 불이었습니다. <br><br>2층에 사는 20대 여성이 스프레이형 파스를 뿌리며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바퀴벌레를 태워 잡으려다가 불길이 번진 겁니다. <br> <br>파스통에 들어있던 가연성 LP가스가 가스통 역할을 했습니다. <br><br>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"이전에도 같은 방법으로 벌레를 잡은 적이 있다"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경찰은 여성에게 중실화와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래범 <br>영상편집: 허민영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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