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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보호령 아니다"...이스라엘, 휴전 압박에 반발 / YTN

2025-10-22 1 Dailymotion

가자지구에서 불안한 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논의도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미국의 최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이스라엘을 방문해 압박에 나서자 이스라엘에선 미국의 보호령이 아니라는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밴스 부통령을 만나러 가던 네타냐후 총리는 총리실을 통해 미리 준비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미국의 보호령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안보는 이스라엘이 결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 과정에서는 휴전 2단계의 핵심 과제인 아랍 중심의 다국적군 구성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밴스 부통령이 공개적으로 거론한 튀르키예의 참여에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는 전통적으로 이스라엘을 견제하며 팔레스타인을 강력히 지지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: 이스라엘은 당연히 누가 다국적군에 참여할지 함께 결정할 겁니다. 저는 그 문제에 매우 강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의 강경한 태도는 미국에 압박에 너무 끌려다닌다는 내부의 불만을 달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해야 할 일이 많지만, 결과를 낙관한다면서도 뼈 있는 언급을 잊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JD 밴스 미국 부통령 : 우리는 종속국을 원치 않습니다. 이스라엘은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. 외부 의존 국가를 원하지 않습니다. 이스라엘은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. 파트너십을, 동맹국을 원합니다. 솔직히 미국은 중동에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에 이어 루비오 국무장관까지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로 했지만, 단기간에 합의를 끌어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이스라엘 의회는 보란 듯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반대한 요르단강 서안지구 합병을 공식화하는 법안을 예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휴전 2단계의 또 다른 쟁점인 하마스의 무장 해제까지는 산 넘어 산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제사법재판소는 과거 유엔 구호 기관들의 활동을 차단한 이스라엘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이와사와 유지 국제사법재판소 소장 : 국제 관습법은 민간인의 기아를 전쟁 수단으로 사용하는 걸 금지합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판결은 실제 구속력은 없지만,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0230626169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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