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장관은 북한의 핵·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재래식 전력 현대화는 역내 평화와 안정,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북 교류와 관계 정상화, 비핵화 구상을 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'END' 구상을 소개하면서 중국 등 주변국들과 국제사회가 한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안 장관은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양측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성과를 구체화 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는 아세안 11개국과 한국과 미국, 중국, 일본, 러시아, 인도, 호주, 뉴질랜드 등 8개 파트너 국가의 국방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011804420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