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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긴 피자, 다음 날엔 어떨까?...미생물학자가 보여준 충격 결과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1-14 1 Dailymotion

미국의 한 미생물학자가 남은 피자에서 자라는 박테리아의 양을 실험한 결과를 SNS에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0일(현지 시간)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의 미생물학자 니컬러스 아이처는 테이크아웃 피자를 구입한 직후와 하루가 지난 뒤 각각의 조각을 채취해 박테리아 증식 정도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실험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, 영상 속에서 그는 치즈와 페퍼로니로 된 피자를 면봉으로 문질러 샘플을 채취하고 다음 날 남은 피자 조각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샘플을 얻어 배양 접시에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일정 시간 후 배양 결과를 확인한 그는 신선한 치즈 피자에는 세균이 거의 없었으나, 신선한 페퍼로니 조각에서는 다량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하루가 지난 치즈 피자에는 약간의 세균 증식이 보였고, 페퍼로니 조각에서는 오히려 신선한 치즈피자 조각보다 적은 박테리아가 관찰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처는 "평소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음식 속 미생물의 존재를 재미있게 알리고 싶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, 영상 시청자들은 여전히 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누리꾼은 "그래도 먹을 거다"라고 댓글을 남겼고, 또 다른 이는 "페퍼로니는 소금기가 많아 박테리아가 자라기 어렵다"고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이처는 5초 룰(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안전하다)의 진위를 실험한 영상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. 당시 그는 음식이 바닥에 닿은 시간을 각각 달리해 박테리아 증식을 관찰했으며, "0초도 너무 길다"며 해당 속설을 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ㅣ최지혜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41107047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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