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장외 여론전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 필요하다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대에 올려 헌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청래 대표는 어제(24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면 불법 계엄 1년인데 반성도, 염치도 없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면서, 아직도 불법 계엄이 현재 진행형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스팔트에 나가 민생 회복과 법치 수호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 황당하다면서, 위헌정당 해산 심판으로 길바닥에 나 앉는 상황을 미리 연습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의힘은 민생과 법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며, 윤석열의 12·3 불법계엄과 관련해 제대로 된 사과가 먼저고 도리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대표는 또 치졸하고 비겁한 반헌법, 반민주주의라는 고름은 살이 될 수 없어 짜내야 한다면서, 무관용으로 내란 잔재를 확실히 청산하고 이 땅에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현희 최고위원도 내란 1년을 앞두고 극우세력을 결집하고 썩은 동아줄 잡기를 하는 국민의힘이 정말 해야 할 것은 '대국민 사과 투어'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250157040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