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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"인간 거부는 하느님 거부"...즉위 후 첫 성탄전야 메시지 / YTN

2025-12-25 72 Dailymotion

교황 레오 14세가 즉위 후 처음으로 집전한 성탄절 전야 미사에서 인간 존엄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오 14세 교황은 2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집전한 성탄절 전야 미사의 강론에서 "인간을 위한 자리가 없다면 하느님이 계실 자리도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"인간과 하느님 중에 어느 하나를 거부하는 것은 다른 하나를 거부하는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어려움에 처한 인간을 존중하고 도움의 손을 뻗을 때 하느님이 함께할 자리가 있다며 그렇게 한다면 "마구간조차도 성전보다 신성해질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또 "왜곡된 경제가 인간을 단순한 상품처럼 취급하지만, 하느님은 우리와 같은 모습이 돼 모든 인간의 무한한 존엄성을 드러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교황이 지난 5월 즉위 후 이민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것에 신경을 써 왔다며 "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 탄생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가난한 사람과 이방인을 돕지 않은 것은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줬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미사는 가톨릭 신자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 베드로 광장에도 5천여 명이 모여 스크린을 통해 교황이 집전한 미사를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251809138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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