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"일방적이고 패권적인 행위가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"며 강대국일수록 국제법 준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국가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미국을 사실상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마틴 총리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"오늘날 세계는 혼란과 변화가 뒤얽혀 있으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가 국제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주석은 이어 "각국은 타국 국민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발전 경로를 존중하고, 국제법 및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, 특히 대국이 이에 앞장서야 한다"고 강조했습다. <br /> <br />그는 "중국과 아일랜드는 모두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국제 공정과 정의에 앞장서고 있다"라며 "국제 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해 유엔의 권위를 함께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"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주석의 이러한 언급은 미국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 안전가옥에 병력을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윤현경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061428051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