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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경제의 시한폭탄? 석학들이 지목한 트럼프의 최대 리스크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1-12 325 Dailymotion

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문제가 커지고 있지만, 전문가들은 정작 관세보다 부패가 더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(현지시간)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한 '2026년 전미경제학회(AEA) 연례총회'에서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비판적 평가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관세 정책을 넘어 제도와 법치의 붕괴, 권력형 부패, 권위주의 강화가 미국 경제와 달러 패권에 초래할 구조적 위험에 대한 경고가 대다수였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인 금융·통화 분야 석학인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관세보다 '부패(corruption)'를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고프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가상통화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트럼프의 임기는 아직 3년이나 남아 있다. 이런 행태는 트럼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기준 자체를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관세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"장기적으로 관세는 무역에서 달러의 역할에 부정적"이라며, 관세 정책이 단기 환율 효과를 넘어 달러의 국제적 위상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,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훼손과 제도·법치에 대한 신뢰 약화도 달러 패권을 흔드는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"트럼프 대통령 임기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정책 혼란이 놀라울 정도"라며 "달러 가치가 4~5년 내 치명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"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AI 규제 완화와 기술 혁신 촉진, 군사·안보 중심의 하드파워 강화, 미국을 가상통화·스테이블코인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전략 등 일부 정책은 달러화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제임스 갤브레이스 텍사스대 오스틴 교수는 미국이 중국의 부상, 러시아의 회복, 에너지·정보 질서의 지역화라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정학적 현실에 직면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미국이 주도해 온 자유시장 세계 질서는 이미 끝났다"며 "트럼프노믹스에는 레이거노믹스와 같은 일관된 이론적 틀이 존재하지 않는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이는 국가 전략이라기보다 특정 과두 세력의 기업적 이해를 반영한 정책들의 집합에 가깝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※ '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21354366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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