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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기간 더 잔혹한 러시아...'올림픽 휴전' 또 무시 / YTN

2026-02-03 14 Dailymotion

올림픽 기간 무기를 놓고 휴전에 들어가는 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지만 올해도 공염불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에 쏠린 시선을 공격의 기회로 이용해온 러시아는 올해도 올림픽을 앞두고 공세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준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황 레오 14세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가 휴전에 들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레오 14세 / 교황 (지난 1일) : 올림픽 기간 전쟁을 멈추는 건 올림픽 역사와 함께 해온 고대의 관습입니다.] <br /> <br />밀라노 선수촌에서는 올림픽 기간 평화를 기원하며 벽화 꾸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커스티 코번트리 /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위원장 : 평화롭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건 올림픽 선수촌이 전 세계에 보여주는 가치입니다.] <br /> <br />유엔 총회에서는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부터 패럴림픽 종료 7일 뒤까지 휴전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러시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요청으로 혹한기를 맞아 잠시 멈췄던 공격을 올림픽을 앞두고 재개한 겁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'올림픽 휴전' 무시는 상습적입니다. <br /> <br />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개막일에 맞춰 조지아 침공을 시작했고, <br /> <br />2014년 자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당시엔 폐막 직후 크림반도를 기습 장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에도 국제사회의 휴전 요청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(2024년 5월) : 올림픽 휴전은 수세기 동안 국제사회가 만들어온 규범이지만, 지켜진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.]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침공으로 IOC로부터 국제대회 참가가 금지된 러시아는 올해도 중립선수 자격의 선수 13명만 올림픽에 출전합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한경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040242443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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