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 위해 미군 각종 함정들이 총출동했습니다. <br> <br>최소 15척 넘는데, 항공모함에 구축함에, 강습 상륙함까지 다 투입됐습니다. <br> <br>더 투입할 태세입니다. <br> <br>이서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국의 호르무즈 역봉쇄에는 항모전단을 포함해 중동에 배치된 미해군 전력이 총동원됩니다. <br><br>CNN 보도에 따르면 11척 이상 구축함이 선봉에 나섭니다. <br> <br>함대와 민간선박을 보호할 거대한 방공망을 형성해 봉쇄작전의 주역을 맡습니다.<br> <br>방공 전문 구축함뿐 아니라 방어와 공격 기능을 다 갖춘 이지스 구축함까지 가세해 이란의 육상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육상기지 타격엔 항공모함과 강습상륙함에서 이륙한 함재기도 동원됩니다. <br> <br>하늘과 바다의 방어막이 형성되면서 미군은 기뢰제거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> <br>미 해군연구소와 미 국방부 기관지에 따르면 미군 최신 연안전투함 캔버라와 털사호가바레인 등지에 배치된 게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동급의 산타바바라호도 싱가포르에서 추가 배치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미 해군 인디펜던스급 연안전투함은 기뢰 수색용 무인 함정을 활용해 고성능 음파탐지기와 파괴장치로 기뢰를 제거합니다. <br> <br>단순한 봉쇄에서 선단 호송의 단계로 넘어갈 경우 무인 비행기와 함정까지 합세해 복합적인 작전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[케빈 롤랜즈 /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편집인] <br>"(현대의 선단 호송은) 더 다층적인 방어체계입니다. 위성과 유무인 초계기와 수상함을 활용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." <br> <br>미군은 해군 전력을 더욱 보강 중입니다. <br><br>미국 본토를 출발한 부시항모전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서해안에서 조만간 인도양으로 진입합니다. <br> <br>크로아티아에서 수리를 마친 포드항모전단은 지중해 동쪽에서 언제든 홍해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