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36~72시간 내 회담 가능성' 묻자 "가능하다!" 답변 <br />백악관, '3~5일 단기 휴전' 보도 부인…"기한 없다" <br />미국·이란, 호르무즈 해협 통제 유지…긴장감 고조<br />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한을 정하지 않은 휴전을 선언했지만,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기 싸움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중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번엔 여기자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이란 전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잔디 기자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과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, 이번 주말에 이란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사흘 안에 2차 종전 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파키스탄 소식통의 전망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가능하다고 답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일부 언론의 최대 5일간 단기 휴전 보도에 대해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이란과의 휴전에 특정 기한을 두지 않았다며 이란 측의 통일된 제안이 나올 때까지 서두르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과 이란 모두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면서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팽팽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하루빨리 협상에 나서도록 압박하는 차원에서 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미국의 해상봉쇄 고수를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에 발포하고 2척을 나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을 연장하면서도 해상봉쇄는 풀 수 없다는 미국을 상대로 일종의 무력시위를 벌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종전 협상 대표단장,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미국의 해상봉쇄로 휴전이 무의미해진 것은 물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도 불가능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역시 "이란은 언제나 대화와 합의를 환영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"이라며 미국의 해상봉쇄와 위협이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협상 의향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착 상태의 책임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돌린 셈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 공격이나 나포를 벌이고 있지만, 이것이 대규모 확전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양측 모두 확전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당분간 수위를 조절하는 선에서 중재국을 낀 탐색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휴전 기간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멈추지 않았는데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31036201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