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나토 동맹국을 압박하는 가운데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미국의 유럽 방위 의지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스크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"미국이 조약에 명시된 만큼 동맹에 충실할 준비가 됐는지 여부"라며 미국을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해 9월 러시아 드론 20여 대가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일부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행위를 도발로 규정하는 데 주저하며 "아무 일 없는 척했다"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나토의 집단방위 약속이 서류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유럽연합 EU 차원의 공동 방위 노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 비협조를 이유로 나토 탈퇴까지 거론하며 동맹국들을 조롱하는 상황에서 이번 발언은 유럽 내 안보 불신이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42148323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