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군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남부에서 잇따라 대규모 교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휴전이 위태로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,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권준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하늘에 번쩍이는 불빛들,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방공망이 가동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매체는 미군 공습으로 반다르 압바스와 게슘섬에서 폭발음이 잇따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게슘섬의 바흐만 부두가 공격 대상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공습에 이란도 반격에 나서면서 휴전 기간에도 대규모 교전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자위 차원에서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을 요격하고 반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교전은 미군의 이란 유조선 공격이 발단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해군이 해상 봉쇄 위반을 이유로 이란 유조선을 전투기로 타격하자 이란 혁명수비대가 휴전 위반이라며 미 군함을 겨냥한 공격을 벌인 겁니다. <br /> <br />[이란 국영 방송 보도 : 미 침략군의 유조선 공격에 이란은 호르무즈 일대에서 작전 중이던 적군 부대에 미사일을 발사해 패퇴시켰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미 구축함 3척을 공격했지만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이 빨리 종전 합의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강하고 폭력적으로 제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번 공격은 가벼운 경고였다며 휴전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종전 합의에 근접했다는 미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로 규정하며 미국이 상습적인 여론전을 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디자인 : 우희석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5081129404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