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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이란 '스위스 회담' 취소...레바논 교전도 변수 / YTN

2026-06-19 55 Dailymotion

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서명한 지 이틀 만에, 오늘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첫 후속 실무 협상이 전격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격화하면서, 향후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연결합니다. 조수현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예정됐던 스위스 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앞에 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과 이란의 대면 회담이 결국 불발됐는데,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회담은 불발됐지만 제 뒤로 보시다시피 여전히 엄격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관계자와 현지 주민 외에는 진입을 막고 있어, 전 세계 취재진이 모여 있는 리조트 입구에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란, 그리고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오늘 참여할 예정이었던 대면 회담이 연기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무 준비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라면서도, 향후 구체적인 재개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담 연기는 미국 측 협상 대표인 제이디 밴스 부통령이 스위스행을 전격 보류한 직후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백악관은 실무적 조율을 이유로 들었지만, 이번 합의로 설정된 '60일간의 협상 기한', 즉 오는 8월 16일까지 최종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일정에는 시작부터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협상이 이렇게 첫걸음부터 멈춰 선 진짜 배경은 무엇입니까? 이란 측 반응도 궁금한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표면적으로는 미국의 준비 부족을 들었지만, 실질적으로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당초 갈리바프 의회의장이 이끄는 이란 대표단도 스위스로 향할 준비를 마쳤으나, 일정을 전격 보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헤즈볼라 성향 매체들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계속된 레바논 남부 공습을 명백한 '합의 위반'으로 규정하고, 대표단 파견을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레바논 문제가 향후 협상 지속 여부를 가를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며 미국 측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레바논 남부에서 18명이 숨지고, 헤즈볼라 공격에 이스라엘군 4명이 숨지는 등 교전이 격화하고 있어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란 측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191900399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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