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사건의 대법원 선고 연기를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상 여론조사 사건과 관련해 김 씨와 공범인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 선고 결과를 반영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기 위해서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, 특검의 연기신청은 왜 이뤄진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마디로, 어제 유죄가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수수 의혹 1심 판결을 그만큼 중요하게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해당 판결 내용을 반영한 추가 의견서 제출을 위해, 선고기일 연기신청서를 대법에 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어제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천396만 3천600원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건희 씨의 앞선 1, 2심 판결에서 모두 무죄가 나온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태균 씨로부터 58차례에 걸쳐 2억7천만여 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 공범으로 기소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으로서는 같은 혐의에 대해 정반대 판결이 나온 만큼, 이를 발판 삼아 상고심에서 결과를 뒤집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선 거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부부에 대한 판단이 어제 극명하게 엇갈린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기존 김건희 씨 사건 1, 2심 재판부들은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만을 위해 여론조사를 한 게 아니고, 사전 계약이나 지시도 없었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어제 윤 전 대통령 재판부는 명 씨와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여론조사와 정치적인 조언을 주고받기로 한 '암묵적 합의'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두고도 판단이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 재판부는 공천이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봤지만, 윤 전 대통령 재판부는 명 씨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윤 전 대통령 재판부도 기소된 혐의 가운데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결과를 전달한 것이 확인되는 14차례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래는 모레 대법원에서 이 사건에 대해 판단할 예정이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전 대통령 판결 사흘 만에, 대법원에서 같은 사건을 정리할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15분,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7141137361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