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지 25주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바라는 문화제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과 일본 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문화제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를 부정한 일본 정부에 맞서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.<br /><br />참가자들은 한일 정부의 졸속적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무효화되고 기만적인 화해 치유 재단 강행이 중단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1420501827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