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건 북한과의 긴장 고조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동 방문길에 오른 매티스 장관은 군용기에서, 북한의 반대 때문에 미군 규모를 축소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, 미군 수는 훈련 목적에 맞게 달라진다며 후방 지휘소 훈련에 맞게 규모를 줄인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한미 연합훈련은 수십 년 계속된 방어 훈련으로, 북한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우리 군 당국은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미군 병력이 만7천5백 명으로, 지난해 2만5천 명보다 7천5백 명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210546493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