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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방 "한미훈련 참여 미군 축소는 북한 탓 아냐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미국 국방장관이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하는 미군 병력이 작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후방 지휘소 훈련이라는 목적에 맞게 규모를 줄인 것이라며, 방어가 목적이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올해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참여하는 미군 수가 줄어든 이유는 북한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미군 수가 지난해 2만5천 명에서 만7천5백 명으로 줄어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.<br /><br />[제임스 매티스 / 美 국방장관 : (북한의 반대 때문에 미군을 축소했다는 것은 아니죠?) 아니에요. 아닙니다. 한국방어훈련이에요. 연합훈련입니다. 한미가 미리 계획했던 훈련입니다.]<br /><br />그러면서 미군 수는 훈련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며, 이번 훈련은 후방 지휘소 훈련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은 특히 한미 연합훈련은 방어훈련이며 북한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핵전쟁 연습이라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제임스 매티스 /美 국방장관 : 북한이 뭐라고 발표하고 있든 한미 훈련이 방어훈련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 수십 년 계속하고 있는 훈련입니다.]<br /><br />미국 언론들은 이번 훈련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훈련이지만 북한의 핵무기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괌 타격 위협에서 한 걸음 물러섰던 북한이 관영 언론을 통해 미국에 다시 핵전쟁 위협을 하기 시작했다며 관련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8212206371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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