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대북 전략무기인 초대형 상륙 강습함이 일본에 있는 7함대를 통해 전진 배치됐습니다.<br /><br />미 해군은 F-35B 스텔스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 항공기 31대를 탑재하고, 해병대원 2천2백여 명을 태울 수 있는 '와스프 함'이 '본험 리처드함'을 대신해 7함대의 상륙군 기함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앤드루 스미스 함장은 F-35B를 탑재한 와스프 함이 전진 배치돼 7함대가 정밀 타격 능력 강화 등 새로운 전투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와스프 함은 7함대 합류에 앞서 지난해 6개월 동안 리비아 등에서 IS 등을 상대로 공습 임무를 수행했습니다.<br />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011132406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