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미국의 압박이 계속되면 추가로 자위적 방어조치를 하겠다며 국제사회의 비판에 맞서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한대성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현지 시각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최근 방어 차원의 조치는 미국에 주는 선물이라며 "미국이 계속 무자비한 압박을 행사하면 추가로 '선물'을 보내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미국과 한국, 일본, EU 등 회원국들은 북한의 6차 핵실험이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하면서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 대사는 올해 2월 미사일 발사 실험 후 직접 군축회의장에 나와 발언했고, 최근 군축회의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9052044363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