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위원회가 8월 말까지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, 공공과 민간의 신규 채용 확대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방향을 정해 시장의 궁금증을 해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좋은 일자리에 두고 재정과 세제, 금융, 조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, 각 부처는 소관 정책을 일자리 관점에서 재검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노동계를 국정의 주요 파트너로 인정하고 각종 위원회에 양대 노총 대표를 모시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자신은 친노동이기도 하지만 친기업이기도 하다며, 경영계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해준다면 언제든 업어드리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도원 [doh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6211646306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