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, TPP 탈퇴로 한미FTA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버비 부회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조지워싱턴대 '한국경영연구소' 세미나에서 한미 FTA는 미국이 맺은 무역협정 가운데 최고 수준의 협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한미 FTA가 없었다면 미국의 적자 규모는 수십억 달러 더 늘어났을 것이라며 한미FTA를 재앙이라고 비판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오버비 부회장은 다만 한국이 트럼프 정부 통상 정책의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면서 무역 적자와 환율조작 문제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세미나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조지워싱턴대 박윤식 교수와 김기찬 초빙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50742468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