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연예 매체가 이틀째 제기한 지드래곤의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다시 해명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국군양주병원은 '대령병실'을 운영하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재차 보도된 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와 간부가 모두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지난 19일부터 11호실에 입원 중이라며 병실 이동 의혹도 반박했고 대령병실의 실제 존재 근거로 내세운 병실 구분 자료는 기존 자료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잦은 병가 논란에 대해서도 연간 사용 기한을 넘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군인권센터도 오늘 관련 논평을 내고 국군 양주 병원에 대령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이 함께 쓰는 개방병동이 아닌 1인실을 쓰는 것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있으며 논란의 근본적 문제는 양주병원을 비롯한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6262246339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