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정부가 남북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날짜가 바로 오늘인데, 북한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. 국방부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문상균 / 국방부 대변인]<br /><br />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군사회담을 7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북측은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늘 회담이 열리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.<br /><br />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군사 분야에서 대화채널을 복원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북측이 조속히 우리의 제안에 호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. 이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07211031077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