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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BMW 화재 원인, 바이패스 밸브...전자제어 결함 가능성" / YTN

2018-08-28 57 Dailymotion

한국소비자협회가 BMW의 차량 원인으로 배기가스를 엔진으로 곧바로 보내는 바이패스 밸브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패스 밸브를 제어하는 전기제어장치, 즉 소프트웨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리콜 대상인 BMW 320d 차량의 주행 중 냉각수 온도가 87도로 표시되자, 압력 측정기가 곧바로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뜨거운 배기가스를 엔진으로 곧바로 보내는 바이패스 밸브가 열렸다는 것을 표시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디젤 엔진에서 배기가스를 EGR 시스템의 냉각장치를 통해 엔진으로 보내는데, 바이패스 밸브는 엔진을 빨리 데우기 위해 배기가스를 냉각장치를 거치지 않고 엔진으로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BWM 정비교본은 바이패스 밸브의 냉각수가 50도 이하에서 열리도록 돼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협회는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면 안 되는 높은 온도에서 열려 화재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, 이는 바이패스를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가 위험하게 설정돼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호근 /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: 고장을 통해서 DPF(미세먼지저감장치)가 재생될 때나 여러 가지 면에서 뜨거운 가스가 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본 실험을 거친 이후에는 설계에 아예 바이패스를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 프로그래밍이 돼 있다고 확신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BWM 측이 엔진 효율을 높이고 산화질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무리한 설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단순히 EGR 모듈 교체나 청소작업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협회는 BMW 화재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고, 오는 30일까지 서울중앙지법에 1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또 다른 전문가들은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는 냉각수 온도 기준을 70도까지 한 자동차 회사도 있다며, <br /> <br />일부 BMW 차량의 바이패스 밸브 열림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단정하기는 이른 만큼,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세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8282227175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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