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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"북미, 조용히 진전"...국무부 "한미정상회담이 첫 단계" / YTN

2018-09-20 3 Dailymotion

평양공동선언 이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준비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고, 국무부는 한미 정상회담이 북미 협상 진행의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, 남북정상회담 뒤 미국 내 분위기 알아봅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폼페이오 국무장관, 북미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"북미가 서로 필요로 하는 진전을 조용히 만들어 가고 있다",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폭스뉴스 인터뷰 내용입니다 <br /> <br />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북미협상이 돌파구를 찾은 것을 평가한 언급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또 "북측과 자주 대화했다. 하지만 보도가 안되더라"며 그만큼 조용히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대화 교착 국면에서도 양측이 활발한 물밑 접촉을 벌였음을 확인한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이번 북미대화 재개의 중요한 명분으로 삼은 것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의 폐쇄 의지인데, 실제 여기에 이르기까지 북미 간 적지 않은 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 국무부가 북미 협상과 관련해 한미 정상회담이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는데 무슨 의미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개시와 관련해 평양 공동선언에 없는 자세한 회담 결과를 듣는 것이 첫 단계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4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할 김정은 위원장의 추가 메시지, 그러니까 평양 선언 '플러스 알파'를 듣고, 향후 북미협상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나워트 대변인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의 조건으로 밝힌 미국의 상응 조치와 관련해서는 "비핵화가 먼저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핵화까지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도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이 북미대화 재개를 공식화했는데, 조만간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주 유엔총회 계기에 리용호 외무상과의 회담 또 오스트리아 빈에서 실무 협상을 북측에 제안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무부는 빈 협상과 관련해, "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없다" "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빈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대기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그가 유엔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외교수장의 회동 뒤 '빈'에서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210802414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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