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정감사 현장시찰 일정으로 경의선 남북철도 연결 구간을 찾았지만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을 비준한데 반발하며 불참해 반쪽 행사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DMZ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도착한 뒤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거쳐 남방한계선 통문까지 경의선 철길을 따라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들은 출경소 방명록에 남북 철도 연결과,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남기고, "서울에서 평양까지"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토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현장시찰 일정을 연기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평양선언과 군사합의 비준을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단한 건 위헌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0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0260035230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