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의 조성길 대사 대리가 지난해 11월 잠적한 뒤 서방에 망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는 망명 요청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뉴스통신사 ANSA는 익명의 이탈리아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"이탈리아 당국이 북한 관리로부터 망명 요청을 받은 적은 없었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일간 '코리에레 델라 세라'도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조성길 대사 대리가 이탈리아에 망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식통은 "다만 해당 시점에 이탈리아 외교부가 조 대사 대리의 교체 통보만 받았을 뿐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032152324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