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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전두환 골프 의혹에 "강제구인해야"...한국당 침묵 / YTN

2019-01-17 629 Dailymotion

알츠하이머를 이유로 5·18 관련 재판 출석을 거부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이 비슷한 기간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 여야 4당은 전 씨를 강제구인해야 한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거짓말로 역사의 법정에 서길 거부한 전 씨의 파렴치한 행위에 분노한다고 비난했고, <br /> <br />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변인도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단호하게 강제구인해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방금 한 일도 기억 못 해서 하루 열 번씩 양치질한다는 전 씨가 골프를 친 것은 세계 의학계에 기적의 사례로 보고될 일이라며 기가 찬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사는 피해자와 유족의 피눈물을 잊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고,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도 법원 대신 골프장을 찾은 후안무치함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은 앞서 이른바 '이순자 망언'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한 언급과 논평을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171731444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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