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동성 위기에 처한 아시아나항공에 채권단이 1조 6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신뢰할만한 자구계획을 제출했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아시아나항공 역시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폐쇄하고 경영 개선 노력에 나서는 동시에 올해 계약 체결을 목표로 매각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4230807248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