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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"상황 파악 중"...한국당 "대북 정책 허상" / YTN

2019-05-04 38 Dailymotion

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면서 신중한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의 허상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국회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합니다. <br /> <br />홍익표 수석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나 정부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을 신중하게 파악한 뒤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은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태도 변화에만 의존하는 우리의 대북 정책이 얼마나 덧없는 허상인지를 보여줬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은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할 말은 다하고 있는지 걱정이라면서, 우리 정부가 중재자라면 이번에야말로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은 과거로 돌아가는 신호탄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핵화 대화와 협상 정국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협상력을 키우려는 북한의 행동이 판을 완전히 깨는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북한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했다며 오판을 경고하고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과잉 반응보다는 대화가 필요한 만큼 남북이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041400558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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