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해 가습기 살균제 판매업체인 애경산업의 직원이 피해자들만 가입한 온라인 모임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손수연 씨는 사회적 참사 특조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부모라고 속인 애경 관계자가 피해자들의 온라인 모임에 가입해 검찰 조사 내용 등 170여 개 게시글을 확인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씨는 지난달 특조위가 애경산업 본사를 현장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애경 관계자가 관련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공유한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며 다음 주에 열릴 진상 규명 청문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[parkhj02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8211513470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